오사카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とんぼりリバークルーズ 낮풍경 [이용시간표 / 위치]

오사카 주유패스의 특권 중 하나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탑승

리버크루즈는

도톤보리에서 노란색 작은 배를 타고 20분간 강을 따라

안내 언니(?)의 방송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는 코스

오픈 전에는 천막 처놓고 안내만 붙여둔다

영어랑 한국어, 일본어가 써있다

원래는 13세 이상은 900엔 / 6~12세는 400엔

5세 이하는 성인 1명당 1명 무료

근처에서 놀다보니 오픈을 하고 티켓을 팔고 있다

오픈시간 10시

줄은 금방금방 빠진다

이정도는 몇분 안기다렸다

티켓 받기전에 먼저 시간표 보고 정하라고 한다

사진찍는다니까 도죠~~

저 부스 안에 도장 찍어주시는 분이 정말 빠르다

패스 3장 보여주고 원하는 시간 얘기하면

리버크루즈 티켓에 시간을 맞춰 도장을 찍어주신다

우린 저녁에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1시에 리버크루즈를 타고 도톤보리를 떠나기로 했다

도톤보리 돈키호테 바로 앞에

티켓부스와 배 타는 곳이 있다

배를 타고 앞으로 가본다 ㅋㅋㅋㅋ

아까 갔던 이치란라멘도 지나가고

돈키호테 위쪽에 관람차도 잘 보인다

화살표있는 곳이 아오리노카미카쿠시 라는 라멘집인데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우리 뒤에 일본인 커플이 있었는데

여기 뭔데 이렇게 줄이 기냐고 대단하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배탔다고 신난다고 좋아해서 몰랐는데

가만히 앉아 있다보니 좀 춥다 .... 역시 12월...

안내언니(?)는 거의 쉬지 않고 설명을 해준다

일본어로 하고 어설프게 영어로도 해주는데

영어는 거의 단어만 얘기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도톤보리강의 수심은 5m라서 물건을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핸드폰!

리버크루즈에는 배가 총 3대가 있다

에치젠호 (보통배 - 언제나 운행 - 지금 타고 있는거) 40명

오에호 (주말, 공휴일 사람 많으면 증편) 40명

나미키 텐진 2호 (주말, 공휴일 사람 많으면 증편) 20명

리버크루즈를 타면 도톤보리강에 있는 다리 중 9개를 지날 수 있다

다리마다 특색이 있고 낮은것도 있고 높은 다리도 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는 대부분 밤에 타고 밤에 야경을 보라고

추천을 하는데 그럴만 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낮보단 밤이 더 예쁠듯...

사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가 아니라

'톤보리 리바크루즈' 였다 ㅋㅋㅋㅋ......

도톤보리 랜드마크 그리코상

이 앞에서 잠깐 정차하고 사진찍을 시간도 준다

센스-

일어나서 손대지 말라고 할만큼 낮은 높이의 다리도 있다

다리 위에서 공연을 하는 곳도 있고

증축된 곳도 있다

에비스바시(다리)에는

오사카의 명물 중 하나 오꼬노미야끼 (오사카식 오꼬노미야끼)

오꼬노미야끼를 먹을때 쓰는 헤라(へら)를 다리에 다닥다닥 붙여서 데코했다

이 다리는 대규모 증축 공사로 새로운 상징이 됐다고 한다

그리코상 바로 앞에 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는

도톤보리 돈키호테 바로 앞에 부스가 있고

10시에 티켓팅을 시작한다

(매 시간마다 배를 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으니 미리 가서 찜꽁하면 정신건강에 좋다)

리버크루즈 공식사이트

http://www.ipponmatsu.co.jp/cruise/tombor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