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싶다





간사이공항 안에 있는 PRONTO CAFE&BAR

주스도 팔고 파스타도 팔고 이것저것 있다





인천공항에 안개가 많고 비도 많이 오고 해서

간사이공항에서 13시간을 있었다.........

비행기 지연 넘나 싫다........





티웨이항공에서 간사이공항 식당에서 쓰라고 1인당 1000엔씩 쿠폰을 줬는데

그걸로 뭘 먹을까 하다가 프론토로 들어갔다





연어 아몬드 소스 파스타





미트소스 파스타





토마토크림 파스타


파스타들은 전체적으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렌지에 돌려먹는 파스타 맛이 나고

양은 꽤 많았다





산토리 우롱차

이거 맛있다!!





3000엔을 맞추겠다는 굳은 의지 ㅋㅋㅋㅋㅋ





프론토는 내부가 꽤 넓은 편이고

의자도 많다





안쪽에는 바 자리도 있다 ㅇ.ㅇ





흡연석은 없고

흡연부스가 있는데

프론토랑 바로 옆에 스시가게만 흡연부스가 있다


프론토는 검색대 통과 이후에 있는 가게라 그런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ㅇ.ㅇ
















우메다 근처에 있는 KYK돈까스집을 가고 싶었지만

일정상 갈 수 없게 되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간사이공항에 도착해 보니

KYK가 있었다!!!

개이득





웨이팅을 기다려 들어가니

가게엔 손님들이 가득가득했고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들이 있었다 ㅇ.ㅇ





기본세팅 넘나 정갈





기본세팅을 하고 메뉴판을 펼쳐본다

웨이팅하면서 실사모형?으로 대충 본지라

메뉴를 정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메뉴판 사진을 찍는데 오래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는 메뉴판





처음에는 엄청 크게 이것저것 메뉴소개들이

일본어로 되어 있다





왜 공항에 있는 가게인데

일본어 메뉴 밖에 없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메뉴조합이 다양하고

여러가지가 있었다


선택장애가 올꺼 같은 느낌...





맥주나 일본술 같은 종류도 있고

소프트드링크도 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 메뉴를 먹고싶었지만... 참았따....후





J양이 주문한 카츠카레-와 샐러드

돈까스카레 880엔 / 샐러드 추가 시 980엔





뒤쪽에는 영어, 중국어, 한글이 있는 메뉴판이 있다

2장에 몰아넣기





둘 다 먹고 싶은 마음에

H양과 나는 히레&로스 모듬까스를 주문했다!

1380엔 넘나 비쌈 ㅠㅠ





물 달라고 따로 말해야 주는 스타일이며

서빙하는 분이 나이 지긋한 아저ㅆ....할아버지...? 같은 분들이

정장입고 서버해주신다

조금 부담..





돈까스 추천 소스를 붓고

얌전히 기다린다





1인당 1개씩 각각 세팅해주신다





얌전히 기다리다가

시간도 많겠다

그냥 맥주나 한 잔할까?!





그렇게 에비수를 주문 ㅋㅋㅋㅋㅋㅋ

에비스? 에비수?

아무튼 이 맥주가 일본에서 몇년동안 맥주쪽에 1위라고 해서 주문해봤다





넘나 귀여운 일본 맥주잔





드디어 세팅이 다됐다

히레&로스 모듬까스에는

밥 / 미소시루 / 쯔케모노 / 샐러드가 나온다





히레까스의 미친 비주얼

고기두께 장난 아니다 ㅠㅠ

근데 하나도 안 뻑뻑하고 부드러워서 먹는게 아까웠다는...





로스까스 또한 만만치 않다

적당히 튀겨져서 기름을 많이 먹지 않았고

고기가 너무 두꺼워 질릴 수 있으니

샐러드랑 같이 먹는거 추천 ㅇ.ㅇ





돈까스에 들어가는 고기 두께 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맛 ㅠㅠ





테이블에 원래 있던 셋팅 중에 겨자가 있었는데

돈까스에 뿌려 먹으니 이거 대박 ㄷㄷ

이런식으로 처음 먹었는데

넘나 맛있었다 ㅜㅜ





J양의 카츠카레

샐러드에 일본식 드레싱을 뿌려 먹는다





카레가 살짝 매콤한것이

김치있으면 2그릇 먹을꺼 같은 맛ㅋㅋㅋㅋ





우메다에서 KYK 못가서 울뻔했는데

공항에서 갈 수 있어서 넘나 다행이었다^_^


간사이공항에서 먹을꺼 못정할때는 친절하고 맛있는 KYK로








https://www.kansai-airport.or.jp/kr/shop-and-dine/dine/d032

 보안검색대 전에 있는 가게이며


터미널 1

3층에 있다









우메다 클럽 피카델리

우리가 방문했던거는 12월 23일 밤에서 24일 새벽까지

토요일밤!





유카리에서 오꼬노미야끼 먹고 걸어왔는데

10시도 안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다





10층엔 콰트로라는 다른 클럽이 있다





8층에 있는게 피카델리!





엘리베이터엔 이렇게 그날그날 DJ들 목록이 있다





뭐 무대공연도 많이하고 그런가부다 하고 올라갔다





남자는 언제 들어가든 3500엔인데

우리는 23시 이전에 들어가는 거니까 1000엔 개이득


2000엔인 시간대나 남자들은 라이에서 친추하면 500엔 깍아준다고 한다





1층에서 여권검사, 가방검사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를 하고 팔찌를 채워주는데 

8층에 올라와서 팔찌를 보여주고 계산을 하면 된다


왼쪽에 할라 그랬는데 자꾸 미기떼 미기떼 이래서 어쩔 수 없이 오른쪽으로...

-_ㅠ





여러가지 사진들

클럽 안에서 놀다보니 카메라맨?이 있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파티라 그런거 같다





보관함 300엔


보관함에 겉옷이랑 가방을 넣고

포켓와이파이까지 넣어서

우린 번역기가 없어졌다^_^


그래도 피카델리엔 무료 와이파이가 있다!!!





1층에서 채워주고

숙소까지 하고 갔던 팔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석이 엄청 많다!!

여자는 그냥 앉아도 되는데

남자는 앉으면 술을 주문해야한다





앞에 쭉 있는 의자는 여성전용석





여성전용석 의자도 꽤 편하다

앉으면 일어나기 싫음...





여성전용석에서 본 풍경(?)

아직 사람이 많이 없다

10시도 되기 전이니까 ㅇㅈ





왼쪽 오른쪽 벽면에 전체 스크린인건지

프로젝터빔인지 이런 엄청큰 영상들이 계속 나왔다

아마 DJ?





심상치 않아보이는 링, 봉 들이 눈에 띄었다

사람이 없어서 넘나 널널





23시까지는 무료입장에 술 무제한이라고 써 있는거 같은데

평일만이겠지~.~했는데....





노미호다이 (술 무제한)는 주말에도 하는가봉가

새벽 4시까지 위에 나와있는 술이 무제한이다

칵테일들... 술 뿐만 아니라 소프트드링크 (진저에일, 오렌지쥬스, 우롱차)도 있다

넘나 친절


거의 다 먹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술쟁이

개인적으로 스크류드라이버가 먹을만했다





20000엔으로 주문할 수 있는 샴페인

와인 등등도 있다





남자들은 노미호다이가 없어서 술을 사먹는다 ㅠㅠ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무대 가까이에 있는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에는 재떨이가 꼭 있다

전체 흡연





앉아서 쉬고 있으니 사람들이 점점차고

무대에 예쁜 언니 두명이 봉춤을 춘다!!!


봉춤 태어나서 이렇게 가까이에서 처음봤다





실제로 봤을때 완전 쩔었는뎅

대박 ㅇ.ㅇ





술도 마시고 춤도 추고 놀면서 왔다갔다 ㅋㅋㅋㅋㅋ

앞쪽에 보이는 동그라미 스틸!





역시나 저기도 댄서가 올라가 춤을 준다

무대위에도 춤을 추고 있다


볼게 진짜 많다 존잼





케이지? 안에도 들어가서 춤을 추고

진짜 난리가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타복 언니들도 춤을 잘춘다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ㅇ.ㅇ





이쯤되면 놀다보면 더워진다 ㅋㅋㅋㅋ....


피카델리는 예전에 어떤 블로그였나..? 에서 원래 극장이던 곳을 변형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천장이 높은가 ㅇ.ㅇ





공주부양하는 언니도 넘나 이뻤다





이런 쇼파자리는 1층, 2층에 양쪽으로 있는데





앉아있으면 직원이 와서 무릎꿇고 물수건을 준다

넘나 부담스럽...

그리고 재떨이를 계속 갈아줘서

정말 쾌적하다...





아까 봉춤추던 언니는

옷 갈아입고 자리옮겨서 계속 추고 있었다


체력짱짱




실제로 보면 넘나 이뻤는뎅 ㅇ.ㅇ





진짜 일본클럽 춤이 뭐 없다 ㅋㅋㅋㅋ

방방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군무 보여주던 남녀 2인조

땀 뻘뻘 흘리던....


일본클럽가서 알게된 새로운 문화는

한국과 다르게 남자가 먼저와서 부비적 거리지 않고

여자가 다가가서 여기저기 만져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쁜 손 ㅋㅋㅋㅋ엄청 나쁜 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흑인, 백인) 조금 있고 한국인은 못본거 같다 ㅇ.ㅇ

거의 다 일본인


우리가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놀라던 남자들....

일본어 잘 못한다고 빠염 했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국인 많은 도톤보리쪽 보단 나은거 같다^_^
















햅파이브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유카리

그냥 우메다역에서 가깝다


지도에 화살표로 표시해둔 노란선 있는 곳이 먹자골목 같은 곳이라

현지인들이 술먹으러 진짜 많이 가는 곳인듯 하다 ㅇ.ㅇ

거의 술집 골목





햅파이브에서 갈때 길을 건너는데

저.... 무서운.... 여자.....? 간판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먹자골목이 쭉 있다





그 중에서 유카리 라는 오꼬노미야끼 집으로 갔다

구글에서는 이미 맛집으로 유명!





since 1953?!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라면 대단....





1층에 내부는 이런식으로 칸칸이 되어있어

옆자리의 방해를 받지 않는다


대부분 일본인이었다 ㅇ.ㅇ





이벤트도 하고 새로운곳에 체인점도 오픈한거 같다 ㅇ.ㅇ





2층 계단

조금 웨이팅 하다보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했다





2층도 1층과 마찬가지로 칸칸이 있다

혼자 와서 오꼬노미야끼랑 소다만 먹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





넘나 반가운 한국어 메뉴판!!

우리가 외국인이라는게 엄청 티났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꼬노미야끼 뿐만 아니라 소고기 구이도 팔고 있다

번역이 뭔가 이상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사카의 대저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보고 빵터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알로 감았다 볶음면 ㅋㅋㅋㅋㅋ

메뉴판에 이런게 진짜 많아서 계속 보고 웃게된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것에 대해 감사 ㅋㅋㅋㅋ





우리는 믹스오꼬노미야끼에 돼지고기 토핑추가 하고,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랑

주먹밥과 생맥주를 주문했다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고

전체 흡연석이다





나마 비루 짠짠





테이블들이 다닥다닥 있지 않아서 넘나 좋았다





먼저 나온 믹스 오꼬노미야끼 반죽





믹스 오꼬노미야끼는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 준다





배가 고픈 우리들...ㅠㅠ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는 주방에서 만들어다 준다





익어가는 오꼬노미야끼

두꺼워서 그런지 오래걸린다 ㅠㅠ





주먹밥은 진짜

밥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 뭐 있거나 겉에 소금? 그런거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이 좀 두껍고 겉에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약간 끈적...


근데 오꼬노미야끼랑 같이 먹으면 핵존맛 ㅠㅠ





믹스 오꼬노미야끼가 익어가는걸 기다리는 사이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가 나왔다





약간 모던야끼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야끼소바면 위에 오꼬노미야끼를 얹은거라 양이 상당하다





주방에서 해다주고

철판에 놓고 소스만 뿌려준다





각종 해물과 돼지고기 야채들이 있다

맛있었는데 ㅠㅠ





믹스 오꼬노미야끼

익는데 이렇게 오래걸릴줄은 몰랐다

오사카의 대저택 주문할껄 그랬나..





오꼬노미야끼가 다 익으면

위에 소스랑 파래랑 가쓰오부시를 얹어주고

쿨하게 가신다





두껍다!!

소스를 많이 뿌린거 같은데

워낙 두꺼워서 그런지 안짜다 ㅠㅠ


짜면 주먹밥이랑 먹으면 됨..





하루종일 고생하던 우리는 유카리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으며 배고픔을 달래본다 ㅋㅋㅋㅋ

아 근데 너무 먹을때는 먹기만 해서 금방 먹고 배도 빨리차고 ㅠㅠ





우메다 근처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을 일이 있다면 유카리를 가는게 좋을꺼 같다 ^_^

직원분들이 외국인이라 당황 + 약간 피하심... 이 있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해줄껀 다 해준다 ㅋㅋㅋ






이건 유카리 공식 사이트에 있는 쿠폰인데

오꼬노미야끼나 야끼소바 주문시 1프리 드링크 쿠폰!

작은 생맥주 또는 츄하이 또는 소프트드링크 중 1개 준다고 한다

http://www.yukarichan.co.jp/









숙소근처에 있던 말리부식당 마리부쇼쿠도-

나카쓰역에서도 매우 가까운편이다





메뉴는 꽤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미지 있는 것은 별로 없다 ㅠㅠ





추천 메뉴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그날그날 추천이 다르기 때문에 추천메뉴판을 따로 준다.........


한자가 싫다 ㅠㅠ





와인도 판매하고 있는거 같았다

하지만 우린 하이볼을 주문 ㅋㅋㅋㅋ





가게 내부는 꽤 길쭉한 편

이런 테이블 모여있는 곳이 앞뒤로 있다





앞뒤로 테이블 모인곳 가운데 주방이 있다 ㅇ.ㅇ

신기한 구조





전체 흡연석

일단 하이볼을 마시고 있다보면





안주가 나오는데

굴!!

겨울이라 그런지 굴이 매우 싱싱했다

한국에 있는 굴이랑 같은 모양인데

소스가 오리엔탈 소스인지 상큼하다

굴이 하나도 안비리고 맛있다!!





당연히 주문하는 에다마메 ㅋㅋㅋㅋㅋ

약간 껍질에서 사카린 맛이 난다?ㅋㅋ 음?





콘버터를 주문했는데

내가 실수로 2개 주문해버렸다... ㅠㅠ

그래도 하나에 480엔이니 ㅋㅋㅋㅋ


어쨋든 다 먹음....ㅋㅋㅋㅋㅋㅋㅋ

버터, 옥수수, 후추, 소금, 파슬리가 들어가는거 같다

짭잘하니 계속 먹게된다 옥수수는 조금 알맹이가 큰편!





그리고 나온 모듬스시!

일반 이자카야에서 먹는 그런 쓰레기 스시맛이 아니었다

회가 매우 싱싱





셋이서 가위바위보 해서 하나씩 먹고

또 먹고 하다보니 없던..ㅠㅠ

스시 진짜 맛있었다 ...





마지막으로 나온 모듬튀김

색이 진짜 곱다

튀김옷도 약간 간이 되어 있는거 같았다





새우 / 흰살생선 / 깻잎 / 양파 ......... 또 기억이 안난다 ㅠㅠ

너무 고소하고 먹는게 아까웠다는 것만 기억한다는....





새우살이 전혀 퍽퍽하지 않고

튀김옷은 고소하고 넘나 조화롭다





진짜 깜놀한 흰살생선 튀김

흰살생선을 줄꺼라곤 생각조차 못했다;;;

(우리나라는 튀김 옷까지 입혀진 냉동식품 그냥 튀겨주니까...)


흰살생선 튀김 존맛 ㅠㅠ

기름기가 많은 생선을 튀긴게 아니라서 느끼하지도 않고

단백하고 고소하달까

ㅠㅠ 존맛


알바도 싹싹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사장님이 밖에까지 배웅도 해주고 그랬다..

넘나 친절

또가고 싶다
















일본에 오기 전부터 빈냥이가 계속 일본 롯데리아는 꼭 가야한다고 얘기해서

가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


우메다역 역사 내에 있어서 찾기 쉽다





메뉴부터가 전혀 다름 ㅋㅋㅋㅋㅋㅋ





고베규 함바그 스테이크 버거 라니

뭔가 거창하다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흡연석쪽에 앉았다

롯데리아도 독서실 같이 생겼다 ㅇ.ㅇ





롯데리아에 있는 재떨이..

세상신박 ㅋㅋㅋㅋ





먼저 주문을 하고 앉아있으면

자리로 주문한 것들을 가져다 준다





H양의 메론소다





각각 다른 종류의 3가지 버거 세트를 주문했는데

버거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다 ㅠㅠ





심지어 내가 먹은 것도 잘 모르겠다

무슨...  베이컨 치즈버거....-_ㅜ





H양이 먹었던 계란이 있는 버거

반숙이라 더 맛있어 보인다 ㅇ.ㅇ





버거를 먹다가 감튀가 조금 늦게 나왔는데

감튀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소금도 안뿌려저 있어서 더 맛있는듯 ㅇ.ㅇ

우리나라는 감튀 엄청 조금주고 소금도 팍팍 뿌려주고 갖다주지도 않는데

일본은 정반대





겨울신메뉴!

가타카나 읽으려니까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

이런게 있다 ㅇㅅㅇ....


















우메다역 (오사카역) 근처에 있는 더 시티 베이커리 찾아가기

우메다역이 너어어어어무 넓어서 조금 헤맷다-_ㅜ


일본 〒530-0011 Ōsaka-fu, Ōsaka-shi, Kita-ku, Ōfukachō, 4−1, グランフロント大阪 うめきた広場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지하1층에 있다

(이 지하1층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1층에 있지 않을까? 하며 엄청 돌아다녔는데...)





우메다역 광장으로 나와서 앞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한 번 더 내려간다!! (중요)





지하 1층 지도를 보면

14번이 더 시티 베이커리!





이렇게 큰 유리로 된 곳이지만

The city bakery는 아주 작게 쓰여 있다 ^_^





가게에는 사람이 매우 많다

진짜 진짜 많다





빵도 많지만, 곳곳에 빈자리가 꽤 있다ㅜㅜ





빵종류는 너무 많고 뭔지는 모르겠고

그냥 눈대중으로 골랐다 ㅋㅋㅋㅋㅋㅋ





벽에 꽂혀있는 바게뜨

공간활용 굿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빵을 고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많은데 쟁반들고

사진찍으랴 빵 고르랴 넘나 바빴다 ㅠㅠ





더 시티 베이커리 본점은 뉴욕에 있고

일본에는 오사카랑 도쿄 두군데에 있다고 한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쓰는게 우리나라랑은 매우 다른 느낌





얼려서 집에 가져갈 생각으로 4가지를 골랐다

하지만.....





시나몬은 빈냥이 주려고 했는데......

한국 돌아가는 날 비행기 연착이 13시간 있어서

다 망해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손님이 많다보니 카운터에 계산하는 곳도 4군데가 있다





커피 / 차 / 우유 / 과일주스 / 맥주 / 핫초코 등등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참고용 베이커리 & 카페 메뉴판

출처 공식 홈페이지


7층에는 식당겸 바가 있다고 한다

http://www.thecitybakery.jp/menu/CBU_restaurant.htm

(7층 메뉴)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빵집을 나와서

기쁜 우리들





이와중에 기념사진 ㅋㅋㅋㅋㅋ





화장실쪽으로 가면 이런 작은 분수?도 있다





영수증 ㅇ.ㅇ

가격을 보면 대략 300~400엔대 인거 같다





비행기 지연으로 한국 돌아왔을때

다 녹아버렸기 때문에 그냥 먹어봤다


복숭아가 들은 빵은 진짜 더런 복숭아가 6갠가 들어있다

과즙폭발





블루베리와 치즈가 들어간 머핀?

크림치즈는 넘나 부드럽고

블루베리가 너무너무 많아서 정말 내스타일...


사자마자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지 ㅠㅠ...










http://thecitybakery.jp/index.html

더시티베이커리 공식 홈페이지








햅파이브 타는 건물 9층에 위치한 와일드리버

가는 길까지 스티커 사진 찍는 곳이 엄청 나게 많다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고 와일드리버를 타러 왔는데

여기나 저기나 사람 많은건 마찬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저런거 하지 말라고만 써있다 ㅇ.ㅇ





110cm 이상만 탈 수 있다





이 사람들이 다 타야 탈 수 있다 ^_^





줄이 엄청나게 안줄어든다.....





드디어 우리차례





총 12명이 한 번에 탈 수 있는데

3명이 오거나 하면 혼자 앉는다...

그래서 오래 걸렸던건가





직원 1명이 모든걸 다 해서 그런지 엄청 오래 걸린다 ㅠㅠ





UFO 갓챠 한 번 더 할 수 있는 뭔가 쿠폰 같은데

우린 하지 않았다 ㅇ.ㅇ





뭔가 물 튀는건가 했는데

물은 1방울도 없다...





조이폴리스는 오락실 같은 곳인데

이것저것 있다고 보면 된다 ㅇ.ㅇ


그 중에 하나가 와일드리버

한 번 쯤 탈만한데 줄이 길다면 패스하는 것도 정신건강을 위해 좋을꺼 같다














HEP FIVE(ヘップファイブ) 大阪・梅田・赤い観覧車のファッションビル

우메다역(오사카역)에 있는 햅파이브


공중정원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택시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너무 사교성이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로는 '햇뿌'라고 한다고 했다





택시를 내리자마자 보이는건 혐한시위

트럼팻을 불면서 산타옷을 입고 조센징 어쩌구 노래를 부른다


햅파이브 입구에서 그러고 있다 ㅇ.ㅇ





입구에 딱 들어가서 오른쪽에 엘레베이터가 있다

'관람차를 타려면 이 엘레베이터를 타시오'라는 느낌이다





패스를 보여주고 입장했더니 왼쪽에 산타 풍선이 있었다

이 날이 12월 24일 이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건 미친 인파^_^

이 사람들 다 타야 우리가 탈 수 있다

그래도 공중정원보단 사람이 적다 ㄷㄷ...





지루하고 다리아프고 힘든 시간...





벽면에 패스 사용하면 이 건물에서 무료인거 2가지가 붙어있다

관람차랑 와일드리버





줄을 서는 힘든 시간 ㅇ.ㅇ

드디어 다와간다


앞에 일본 고딩 커플이 보였는데

어찌나 빈냥이가 생각나던지 흑





이제 밖에서 줄서는 타임..

줄은 끝나지 않는다 ^_^





드디어 관람차를 탄 우리ㅋㅋㅋㅋ

매우 신난 표정

거의 50분은 그냥 서있었던거 같다





올라가보니 오사카역이 바로 보인다

반짝빤짝 이쁘다





블루투스 스피커 있다고 그랬는데

블루투스가 안잡혀서 그냥 패스





햅파이브

1 명 500 엔 (5 세 이하 무료)

11 : 00 ~ 22 : 45 (최종 탑승 시간)

기념 촬영 서비스 500 엔





사진찍는 J양





J양의 핸드폰을 찍은 H양





J양의 핸드폰을 찍는 H양을 찍은 나

폰셉셥





관람차 타고 대략 15분~20분 정도 있는데

한바퀴 도는 시간이 너무 짧은 느낌이다 ㅜㅜ





번화가라 그런지 이런 저런 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보이는 건물들에 대한 설명

북쪽





여기도 설명

이걸 내리기 전에 봤다고 한다^_^....





내릴때 보이는 기다리는 사람들

ㅠㅠ

사람 너무 많다





주말이라 그런건지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매우 많아서 기다리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또 타고 싶다~.~











http://www.hepfive.jp/

햅파이브 공식홈페이지

참고로 2월 7,8일 휴관일 이라고 한다

휴관일에 가지 않도록 미리 확인해보고 가면 좋을꺼 같다







난바역과 가까운 겐로쿠스시

회전초밥집을 찾다가 알게된


겐로쿠즈시 센니치마에점

元禄寿司 千日前店





1시 30분인가? 그쯤 갔는데

사람이 꽉차있어서 조금 기다렸다

8분정도?





의자가 작은데 꽤 다닥다닥 있다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코너 자리에 앉았다

대부분 일본인 ㅇ.ㅇ





너무 다닥다닥이라

옆사람한테 민폐될까봐

옆구리에 팔을 딱 붙이고

우리끼리 더 붙어 앉았다 ㅋㅋㅋㅋㅋㅋ





빙빙도는 초밥들을 보며 탐색을 한다





H양이 좋아했던 구운 새우





딱 앉으면 앞에 이런게 있다


간장이랑 차(2종류-오른쪽 나무통?에 들은게 차가루), 초생강, 따뜻한 물





차 가루를 먼저 컵에 담고 뜨거운 물을 받는다





한글 메뉴판도 있으니

사진을 가르키며 이거 달라고 하면 주문이 편하다





양파 얹은 연어





양파가 잘려있는게 별로였다..

너무 크고 동그라미.. 반 더 잘라주지...





그래도 맛있다 젠장 ㅠㅠ





게살을 얹은 롤

엄청 부드럽고 비린내가 하나도 안났다





고기

숯불향이 살짝 나서 넘나 맛있었다





구운새우

살짝 구워진 새우가 고소하고

버터향이 조금 났는데 풍미가 좋았다





참치

참치도 부드럽고 하나도 안비리고

적당한 맛!





도미?

이거는 J양이 먹었던거라 잘 모르겠다....


광어는 회가 싱싱했다. 밥은 따뜻하고 회는 적당히 시원했다

씹는 맛이 좋았다


회전초밥집을 너무 간식 먹듯이 먹고

나왔던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우리가 갔을때는 한국인이 1도 없었다.

대부분 일본인 로컬이 좋아하는 음식점인듯했다.










겐로쿠즈시 센니치마에점

元禄寿司 千日前店

http://www.mawaru-genrokuzusi.co.jp/


포장 메뉴도 있으니 천천히 보고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