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싶다



저녁시간에 간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과 나카스 포장마차 사이에 있다





입구가 꽤 작은편이라 유의깊게 봐야한다 ㅇ.ㅇ

오후 5시~오전 2시까지 영업





거의 오픈하자마자 가서 그런지 손님은 1테이블뿐이었지만

우리가 나올때쯤엔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왔다





전부 좌식좌석이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들어와야한다





오픈한지 오래된 가게지만

나름 오픈주방!





한글과 영어가 함께 있는 메뉴판

여기도 외국인이 많이 오는거 같다





생맥주는 기린을 쓰고 있다





스모츠 (폰즈에 절인 곱창)

생강 다진게 같이 나오는데 생강살짝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안질기고 꼬들꼬들


그리고 김치

좀 짜고 맵지 않다





모츠나베 990엔

1인분





처음에 육수가 없는데

양배추에서 울어나와서 국물이 생긴다





이정도 익으면 흡입

곱창은 약간 질긴편이고 약간 매콤한데

추가로 더 매콤하게 할 수 있는 고추가루?가 있다





거의 다 먹었을때쯤

직원이 와서 라멘? 이래서 달라고 했다 ㅋㅋㅋㅋㅋ

튀기지 않은 생면





익으면 약간 우동보단 얇은데

이 면 진짜 맛있었다


둘이서 990엔 1개랑 면추가하면 딱 맞는거 같은 양이다 (+맥주)





나올때보니 계단에도 줄을 서는 경우가 많은지

한줄로 서있으라고 안내문? 같은게 붙어있다